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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한국정부, 6월 G20서 한일정상회담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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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오는 6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간 정상회담 개최를 타진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26일 교도통신은 "지난 23일 한일 외교부 국장급 협의에서 김용길 한국 외교부 동북아국장이 G20 때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다"며 "한국이 정상회담 개최를 요구하는 배경에는 한일 관계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경제계의 의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지난해 9월 미국 뉴욕에서 회담한 바 있다.

[유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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