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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고려대-하나은행, 블록체인기술 사업·공동연구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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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왼쪽)과 이진한 고려대 연구부총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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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고려대학교와 KEB하나은행이 ‘블록체인기술 사업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고려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9일 오전 고려대 본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및 콘텐츠 공유, 블록체인을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및 창업센터 운영 지원 등에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첫 사업으로 ‘고려대 학생증카드 발급’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기존 프로세스의 변화를 추진한다. 양 기관에 학생증카드 발급 대상자 학적 정보가 공유, 자동으로 상호 정보가 검증돼 업무량·발급기간의 획기적인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이진한 고려대 연구부총장은 “학생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혁신적 학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블록체인을 비롯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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