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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교육부, 평생교육 30개대 선정…234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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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당국이 '선취업 후학습'을 활성화하고 국민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기관으로 경희대 동국대 명지대 등 전국 30곳 대학을 뽑았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8일 올해 평생교육 체제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 30곳을 발표했다. 일반대학은 23곳으로 전년보다 2곳 늘었으며, 전문대는 7곳으로 올해 처음 지원을 받는다. 지원금 규모는 총 234억원이다.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운영 형태와 운영 규모 등을 고려해 차등 교부할 방침이다.

대학 선정은 권역별로 다양한 거점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이뤄졌다. 일반대학은 수도권 7곳, 충청권 4곳, 강원대경권 4곳, 호남제주권 4곳, 동남권 4곳이 꼽혔다. 전문대는 수도권 2곳, 충청강원권 1곳, 대경권 1곳, 호남제주권 2곳, 동남권 1곳 등이다.

[이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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