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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미세먼지 속 다이닝, 광화문 레스토랑 14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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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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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이 된 요즘, 5월 14일(화) 광화문 광장에서 미세먼지와 맞서는 이색 체험 행사가 열린다. (사)한반도평화에너지센터(이사장 이병령)는 광화문 북측 광장에서 14일 오후 5시부터 ‘미세먼지 속 다이닝’ 광화문 레스토랑을 개최한다. 원탁의 40개 흰색 테이블보를 설치하고 한식당 윤가명가의 윤경숙 오너 셰프가 제공하는 다이닝을 서울의 심장부 광화문 광장에서 미세먼지와 함께 체험하는 행사다.

주최측은 두시간의 식사시간 동안 변화한 미세먼지 측정치를 발표해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의 영상 축사와 함께 푸른 하늘을 기원하는 2000개의 풍선 날리기 행사, 방독면을 착용한 채 진행하는 클래식 색소폰 연주, 초·중·고 학생 대표자의 푸른 하늘 희망선언문 낭독 등의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에 신청한 선착순 300명만 입장 가능하다. 참가 문의는 한반도평화에너지센터 02-7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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