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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에서도 무역전쟁이 기업 성장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 속에서도 전일 달러인덱스는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미 달러화는 엔화 대비 약세를 보이기도 했다. 13일 미국 나스닥지수는 3.41% 폭락했다.
미중 관세보복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의 수입차 관세 25% 부과 우려도 커지고 있다. 미국은 오는 18일 '무역확장법232조'를 발표할 예정이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10시15분쯤 발표되는 중국의 위안화 고시환율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반락할 가능성을 유의해야 한다"며 "또한 장 마감쯤 역외 롱베팅 세력이 유입되는지도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9시35분 현재 환율은 전일비 0.2원 오른 1187.7에 거래되고 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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