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靑 "리비아 피랍 국민 315일 만에 석방...건강 이상 없어"(2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7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지난해 7월 6일 리비아 남서부에서 무장괴한에게 납치된 우리 국민 주모씨(62세)가 피랍 315일 만에 한국시간으로 전일인 16일 오후 석방됐다고 밝혔다.

현재 주씨는 정부에서 신병을 인수해 현지 공관의 보호 하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 안전하게 머물고 있으며 오는 19일 귀국할 예정이다. 현지 병원에서 1차 검진 결과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귀국 후 추가로 정밀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박경은 기자 kyungeun0411@ajunews.com

박경은 kyungeun0411@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