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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서 발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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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12시 39분께 충북 음성군 삼성면 소재 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빌라 주민 한 명이 연기를 마셨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는 15분여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빌라 안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킥보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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