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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고용노동부,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행사에서 워라밸 문화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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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이미지 제공 =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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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 간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9’(이하 그린플러그드 서울)에 참여해 일·생활 균형 문화를 알린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은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봄을 대표하는 환경 캠페인 뮤직 페스티벌로 NELL, YB, god, 크라잉넛, 국카스텐 등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행사에서 일·생활 균형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관객들에게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생활의 균형)’의 가치를 전파하고 근무혁신 10대 제안을 알릴 예정이다. 근무혁신 10대 제안은 근로자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해 일·생활 균형 핵심 3분야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부스에서는 ‘일과 생활이 함께, 일생을 즐겁게’라는 슬로건 하에 관객들의 일·생활 균형 및 근무혁신 10대 제안 인지와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게임이 진행된다.

먼저 일·생활 균형 실천 다짐을 적을 수 있는 ‘워라밸 실천다짐 월(Wall)’과 ‘근무혁신 10대 제안 스티커투표’가 설치된다. 또한 ‘워라밸 두더지 잡기’, ‘워라밸 밸런스 보드’ 게임과 SNS 인증샷 콘셉트의 포토존이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부스에 방문해 이벤트 미션 성공 시 에코파우치, 워라밸 타투 스티커, 종이 썬캡, 볼펜 등의 경품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일·생활 균형의 실현을 위해서는 오래 일하지 않고 똑똑하게 일하는 것 외에도 연가사용 활성화 등을 통해 제대로 쉬기가 중요하다”며, “많은 관객들이 일·생활 균형 부스에 방문해 워라밸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을 모토로, 환경오염 심각성과 실천 방안을 알리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BYE PLASTIC’을 전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그린플러그드 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이미지 제공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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