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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마르시끄, 서울국제화장품박람회서 안전하고 간편한 속눈썹 드라이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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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프리미엄 아이 메이크업 브랜드 '마르시끄(Marshique, 대표 은채정)'가 지난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서울국제화장품 미용산업박람회, 국제건강산업박람회'에서 부스를 열고 많은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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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래쉬 제품/사진제공=마르시끄



뷰티 테크 스타트업(Beauty Tech Startup) 마르시끄는 안전하고 간편하게 속눈썹 컬링을 할 수 있는 속눈썹 드라이기 '매직 래쉬(Magic Lash)'를 선보여 홈쇼핑에서 완판 사례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다.

이번 박람회에서 마르시끄가 선보인 매직 래쉬는 세계 최초의 특허 받은 속눈썹 드라이기 제품이다.

기존에도 속눈썹 컬을 만들어주는 컬링 제품으로는 속눈썹 고데기나 뷰러 등이 있었으나, 속눈썹 고데기는 100도 이상의 고열로 속눈썹의 열 손상을 피할 수 없었고 뷰러는 속눈썹이 뽑히거나 컬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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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시끄 박람회 부스 모습/사진제공=마르시끄


마르시끄 은채정 대표는 "학생 시절 뷰러로 열심히 찝어도 오후만 되면 금방 처지는 속눈썹을 보며 대안이 없을까 고민하다 매직 래쉬를 직접 개발하게 됐다"며 "글로벌 화장품 업체로부터 아이디어를 사겠다는 제안도 받았을 만큼 시장성이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매직 래쉬는 눈과 피부에 자극이 없는 미온풍 드라이로 24시간 컬링이 지속되며(한국피부과학연구원 검증 완료), USB를 이용한 1회 충전으로 1개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탈부착과 세척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속눈썹 관리, 눈썹 관리, 컬링(M), 컬링(L) 실리콘 브러쉬로 용도에 맞게 교체해 사용할 수 있으며 1년의 품질보증기간을 갖춰 기간 내 AS도 가능하다.

매직 래쉬는 현재 한국, 일본, 미국, EU, 중국 등 5개국에 지적재산권 등록 및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마르시끄에서는 매직 래쉬 외에도 번짐없이 오래 지속되는 가벼운 제형의 마스카라인 '래쉬 앤 브로우 홈 스파 마스카라', 손상된 속눈썹과 눈썹을 위한 고농축 영양제인 '래쉬 앤 브로우 홈 스파 세럼', 3~5일간 지속되는 눈썹 타투 '듀얼 타투 브로우', 입술과 볼에 함께 쓰는 멀티 틴트인 '롱웨어 플루이드 포 립 앤 치크' 등 전문 제조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화학 성분을 최소화한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마르시끄 제품은 롯데백화점 명동점 '라코스메티끄' 및 월드타워점 '온앤더뷰티', AK플라자 수원점 등 백화점에 다수 입점돼 있으며, 특히 매직 래쉬의 경우 지난 달 NS홈쇼핑에서의 2차 연속 완판을 토대로 홈쇼핑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일본, 홍콩, 미국, 유럽 등 해외에서는 아마존을 포함한 온라인샵과 홍콩 브로드웨이 등의 오프라인샵에도 입점이 완료돼 해외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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