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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아크서브, 하이브리드 클라우드·하이퍼컨버지드 지원 신규 UDP솔루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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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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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보호 전문 업체 아크서브(한국지사장 유준철)는 여러 플랫폼 환경에서 이미지 기반 백업이 가능한 새로운 버전 UDP(Unified Data Protection)를 출시했다.

최신 버전 아크서브 UDP는 뉴타닉스 AHV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365 환경에서 RTO와 RPO를 수 분에서 초 단위까지 줄여주는 백업·재해복구 기능을 맞춤 제공한다. 현재 정보기술(IT) 환경에서 발생하는 다중 장애요소를 극복하고 고객이 손쉽게 백업과 재해복구를 구성하도록 디자인됐다.

아크서브 UDP는 MS 애저와 하이퍼브이뿐 아니라 MS 오피스 365, 익스체인지 온라인, 쉐어포인트, 원드라이브 등에 대한 백업과 복구를 지원한다. AES 암호화를 통한 압축·중복제거를 지원해 MS 오피스 365로 전환과 오프사이트(off-site) 백업을 지원한다.

아크서브 UDP는 뉴타닉스 AHV를 포괄적 에이전트리스(agentless) 방식으로 지원한다. 뉴타닉스 AHV보호뿐 아니라 DR플랫폼으로서 뉴타닉스 AHV를 구성한다. 이외 별도 추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지 않고 단일화된 웹 기반 관리콘솔을 제공한다.

유준철 아크서브코리아 지사장은 “5년 전 아크서브 UDP를 처음 출시한 후 계속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부합하는 제품을 만들었다”면서 “새로 출시된 UDP는 단일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온프레미스나 클라우드에 있는 모든 데이터를 보호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복잡성을 줄이고 계층화된 시스템과 데이터를 단순하게 관리하는 것이 아크서브 목표이며 현재도 그러한 목표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필 굿윈 IDC 리서치 디렉터는 “신규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이 구축될 때 IT 담당자는 데이터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면서 “아크서브 UDP는 온프레미스, 가상화 또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환경에서도 재해복구 업무를 단순하고 쉽게 하도록 해준다”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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