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강원농협, 서울도심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강원도팜스테이마을협의회(회장 이하섭)는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이하여 많은 도시민들이 강원도의 농촌마을 찾을 수 있도록 17일 오전 서울도심 광화문 빌딩 앞에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산불재해로 침체된 강원지역 농촌경제 활력화와 산불피해지역 관광경기 회복을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함용문 본부장과 이하섭 강원도팜스테이마을협의회장 및 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강원도팜스테이마을 홍보책자와 여행용 쌀, 부채,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강원도 팜스테이마을과 강원도 농산물을 홍보하였다.

함용문 본부장은 “산불로 강원도 여행이 어려워진 것은 없으며, 강원도의 산과 바다, 농촌은 여전히 아름답다”며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생활의 지친 몸과 마음을 강원도의 청정자연과 다양한 농촌문화체험으로 치유 할 수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함용문 본부장은 “이번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이 강원지역 관광경기 회복과 산불피해지역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하섭 강원 팜스테이 협의회장은 "팜스테이 마을은 농사와 전통문화, 마을축제 등에 도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숙박·문화가 결합된 복합관광마을로 생태·농사체험은 물론 마을의 지원과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하며 농촌체험관광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