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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왕정홍 방사청장, 파라과이 대통령 면담…방산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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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방산업체, 중남미 지역 진출 확대 되길"

뉴스1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17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과 면담하고 방산 분야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방사청이 18일 밝혔다.(방위사업청 제공)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이 17일(현지시간) 파라과이 대통령을 만나 방산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방사청이 전했다.

이날 방사청에 따르면 왕 청장은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파라과이 대통령을 만났다.

왕 청장은 압도 대통령에게 한국 방산업체의 기술력과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전하며 양국 간 방산 협력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왕 청장은 "이번 파라과이 방문이 한국 방산업체의 중남미 지역 진출 확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압도 대통령은 전통적 우호 관계에 있는 양국이 방산 분야에서도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압도 대통령은 왕 청장과의 면담 후 방사청이 마련한 한국 주요 방산업체와 무기체계를 소개하는 자리에도 참석했다고 방사청은 소개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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