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몸이 아파도 병원 등 의료시설이 없어 적기에 치료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낙도.낙후지역 어업인을 위해 2016년부터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해왔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3회 늘어난 12회의 검진을 실시한다.
무료검진은 해수부가 제2기 어업안전보건센터(2018~2020년 12월)로 지정한 경상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조선대병원이 주관해 진행한다. 이들 병원을 3년 지정 기간 중 어업인 질환 및 업무상 재해의 원인규명 연구, 현장교육 등을 수행한다.
건강검진은 신체검사,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와 함께 어업인들이 자주 앓는 근골격계 질환을 대상으로 하며,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과 예방교육과 이.미용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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