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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7일 외국인 국고채 2938억원 순매수..10년 국채선물 10일만에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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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외국인이 지난 17일 채권 장외시장에서 국고채를 2938억원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국고19-1호(만기 24년 3월)를 2000억원, 국고17-6호(20년 12월)를 500억원, 국고14-5호(24년 9월)를 300억원, 국고18-4호(28년 6월)를 20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통안채를 750억원 순매도했다. 통안채 19년 5월 만기물을 500억원, 19년 12월 만기물을 250억원 순매도했다.

국채 선물시장에서는 3년 선물을 1647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967계약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0거래일만에 10년 선물을 순매도했다.

지난 3일 737계약을 시작으로 7일 1744계약, 8일 2571계약, 9일 4730계약, 10일 401계약 순매수했다. 이후 13일 1053계약, 14일 1865계약, 15일 3739계약, 16일 5868계약까지 9거래일 연속 10년선물을 순매수했다.

지난주(13일~17일) 외국인은 국채를 1조2660억원, 통안채를 1조5514억원 순매수했다. 순투자액은 국채가 1조330억원, 통안채는 1조4814억원 금융채는 -7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지난주 3년 선물을 1만2527계약, 10년 선물을 1만1558계약 순매수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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