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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NH농협은행,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 출시…이대훈 농협은행장 "편의성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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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개국 119개 현지통화 실시간 수령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농협은행이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고객의 편의성은 높이고 수수료 부담은 낮추는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한국에서 미 달러화로 송금하면 해외 179개국에서 119개 현지통화로 실시간 수령할 수 있는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NH웨스턴유니온현지통화송금'은 외국인을 포함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개인당 건별/일별 미화기준 7000달러까지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금수수료가 건당 10~20달러로 대폭 낮아졌고, 한국의 송금인이 송금수수료만 부담하면 수령자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수령할 수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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