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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건축꿈나무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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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화건설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들이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지난 5월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건축꿈나무여행’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과 이윤식 경영지원실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홍창표 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 한화건설은 총 9천만의 후원을 약속했으며 ‘건축꿈나무여행’ 운영을 위한 서명식과 후원금 전달, 기념촬영의 순서로 행사가 진행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건축 꿈나무 여행’은 한화건설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 참여해 건축가의 꿈을 가진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누적인원 1,300여명이 참여했다.

우선 대학생봉사단 및 임직원들은 한화건설이 시공한 용인 한화리조트를방문하여 건축꿈나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 멘토링을 하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향후에는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및 건축꿈나무들을 매칭한 10개의 팀을 만들어 3일간 협업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내가 살고 싶은 집을 직접 CAD로 설계하고 또 모형을 만드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활동이 우수한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최광호 사장은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약체결이 대한민국 건축꿈나무 육성에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건축 꿈나무 여행’를 비롯해 ‘꿈에그린 도서관’ 조성활동, ‘임직원 가족 봉사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교향악 축제 등의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올해 2,000여 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1만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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