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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유앤아이,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베트남 업체와 판매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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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대표 구자교)는 베트남 BMS Medical 사와 400만불 규모의 척추고정장치 등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BMI 리서치에 따르면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은 2012년 7.5억불에서 2022년 19억불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등 전망이 밝은 편이다. 특히 베트남 현지 의료기기 시장 중 유앤아이가 수출하는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시장은 연 12.4%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BMS Medical은 베트남 현지 자체 병원과 국.공립 병원 등 30개 이상의 대형병원과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다.

유앤아이는 이번 베트남 수출계약을 기반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태국 및 말레이시아 등 ASEAN 지역의 판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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