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먼저 < 호프타임 >, 어떤 뉴스인가요?

[노영희/50대 공감위원 :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20일) 저녁 8시에 이른바 '호프타임' 형식으로 만나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의 원내대표가 새로 선출된 이후 처음으로 세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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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예방 백브리핑/지난 9일) : 우리가 국민을 위한 국회가 된다면 제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가 될 각오가 있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지난 16일) : 나경원 대표께서는 아마 밥 잘 사주는 누나, 이인영 원내대표께서 한번 호프타임을 제안하셔서 '맥주 잘 사주는 우리 형님'으로 자리를 만들어주시면…]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지난 16일) : 말씀하셨으니까 언제든지 격의 없이 만나고 말씀하신 대로 호프 타임 이런 거 굉장히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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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50대 공감위원 : 아무래도 딱딱한 분위기의 회의장이나 사무실보다는 맥주 한잔 하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긴장도 풀리고 더 시시콜콜하게 이야기가 오고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번 회동을 계기로 장기간 꽉 막혀 있던 국회가 돌파구를 마련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TBC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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