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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후원 `점프` 선수들, 장애학생체전서 메달 3개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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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정 경기에서 2관왕을 차지한 김태희(19·남, 경기)선수가 금메달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점프(Jump)' 소속 선수들이 지난 14~17일 열린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20일 밝혔다.

점프는 저소득가정 장애청소년 운동선수들에게 훈련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KB국민카드가 지원하고 밀알복지재단이 수행하고 있다.

실내조정 종목에서는 김태희(19·서울)가 고등부 남자 개인전 1000m에서 금메달, 혼성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을 차지했다. 농구에서는 전찬영(21·경기)과 박규수(19·경기)가 참가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밖에도 육상 남자필드부문에 김학준(19·경기), 남자트랙부문에 김태훈(19·경기), 수영 경기에서는 염효빈(14·경기)이 출전했으나 메달을 놓쳤다.

김덕수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게 수고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장애청소년 선수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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