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사진제공=렙쇼메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보아의 팬사인회가 대구 성서홈플러스에서 열린다.

여성 의류 전문기업 렙쇼메이(대표 정 현)는 오는 24일 대구 성서홈플러스 수스 매장에서 '수스'의 전속모델 조보아의 팬사인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수스' 매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사전 번호표(1~100번)를 배부한다. 조보아는 오후 3시부터 1시간가량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번대로 1~100번까지의 번호표를 소지한 사람이 우선이다.

렙쇼메이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의류 브랜드 '수스'의 2019 전속모델로 조보아를 발탁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골목요정으로 유명한 조보아는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녔다"면서 "이 같은 점이 '수스'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말했다.

렙쇼메이 관계자는 "이번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드라마 PPL(간접광고)과 제작 지원 등 홍보 마케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조보아는 하반기에 방영될 드라마 '스크릿'으로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