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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갈비삼겹고깃집 '푸주한', 남부가맹지역본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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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갈비삼겹고깃집 브랜드 '푸주한'을 운영하는 글로리아에프아이(대표 차정한)가 경남 창원에 경상·전라·제주 권역을 담당할 가맹지역본부를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리아에프아이 측은 "남부권 가맹점을 개설·관리할 남부가맹지역본부를 설립함으로써 경상도와 전라도, 제주도를 아우를 수 있는 전국망 프랜차이즈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국에 식자재를 유통·공급하기 위해 CJ프레시웨이와도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면서 "전국의 '푸주한' 가맹점을 1일 배송권 안에 두게 됐다"고 말했다.

남부가맹지역본부는 글로리아에프아이와 마케팅 협약을 맺은 위즈퍼플(대표 김병호)이 맡았다. 위즈퍼플은 LSM(Local Store Marketing) 기법으로 가맹점을 개설, 관리할 계획이다.

글로리아에프아이는 남부가맹지역본부 설립을 기념해 6월 말까지 예비 가맹점주 지원 이벤트를 열고 있다. '푸주한' 가맹 희망자에게 가맹비와 교육비 전액인 1250만원을 지원하는 행사다.

중기협력팀 오지훈 기자 byjoon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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