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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바른미래 원내지도부 구성 완료…원내대변인에 김수민 재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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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photol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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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세희 기자 = 바른미래당이 20일 원내지도부 구성을 완료했다.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이동섭 원내수석부대표·김수민 원내대변인과 유의동·지상욱·김삼화·신용현 원내부대표 등 제3기 원내부대표단 인선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 원내대표와 직접적으로 원내 협상에 나서는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초선 비례인 이동섭 의원이 오 원내대표 당선 다음날인 지난 16일 일찍이 임명됐다. 원내대변인은 청년최고위원을 겸임하고 있는 초선 비례 김수민 의원이 맡는다.

원내부대표로는 재선으로 전임 원내수석부대표였던 유의동 의원과 유승민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지상욱 의원(초선), 안철수 전 대표가 영입한 초선 비례 의원인 김삼화·신용현 의원이 인선됐다. 오 원내대표는 인선 배경에 대해 “탕평인사와 전문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철저히 파헤치고 계파와 이념을 넘어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유능한 경제정당, 미래를 바꾸는 합리적 정책정당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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