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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세계파이낸스=안재성 기자]2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최근 연달아 터진 이슈로 인해 관망심리가 형성된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0.5% 오른 배럴당 63.1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0.2% 떨어진 배럴당 72.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가파른 상승세에 대한 부담감, 중동 위기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유지 여부 등 다양한 이슈가 혼재된 가운데 투자자들이 일단 사태를 관망 중인 것으로 여겨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이란이 싸우길 원한다면 그것은 이란의 공식적인 종말이 될 것"이라고 경고 수위를 높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 인도분 금은 0.1% 뛴 온스당 1277.30달러를 기록했다.
seilen7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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