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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국내 채권형 펀드 사흘 연속 자금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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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2025억원이 순유입됐다.

4910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885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는 61억원의 자금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48억원이 순유입되면서 닷새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980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11거래일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4조344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572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6조4093억원으로 2838억원 늘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80조7872억원으로 1990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8조7891억원으로 4387억원 줄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3563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18조9669억원으로 3142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3582억원 줄어든 119조888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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