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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하이트진로, 뉴트로 감성 주점 `두꺼비집`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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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두꺼비집 홍대점[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80년대 주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한 진로 팝업스토어 '두꺼비집'을 개설했다고 21일 밝혔다. 두꺼비집은 다음달 30일까지 포차어게인 강남점과 홍대점 2곳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새롭게 선보인 진로의 뉴트로 콘셉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두꺼비집을 통해 중?장년층에겐 향수를, 20대 젊은 세대에겐 복고적 감성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두꺼비집은 80년대 정겨운 주점의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했다. 출입구 전면은 물론 실내 인테리어를 80년대 당시 거리에서 볼 수 있었던 여러 소품으로 꾸며 진로 전성기의 포장마차 모습을 재현했다. 또 진로 브랜드 컬러인 스카이블루를 적용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의 주점을 완성했다. 두꺼비집 안주는 숯불무뼈닭발과 주먹밥, 해물계란탕, 햄폭탄 부대찌개 등으로 구성됐다.

추억의 뽑기 게임, 두꺼비 잡기 게임, 추억의 간식 등으로 구성한 두꺼비 오락실을 상시 운영하는 등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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