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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밀폐용기가 이젠 인테리어가 되다" 락앤락, '비스프리' 감각적 디자인으로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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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비스프리(Bisfree) 브랜드 탄생 10주년을 맞아 한층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한 비스프리 시리즈를 선보였다.

새롭게 리뉴얼된 락앤락 비스프리 시리즈의 핵심은 ‘모노톤 파스텔’ 컬러의 뚜껑이다. 주방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어디에든 잘 어울리는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색상으로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단순한 밀폐용기를 넘어 인테리어 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미영 한국상품개발본부 개발1팀 부장은 “이제는 밀폐용기도 인테리어가 되는 시대라는 점에 주목에, 락앤락의 대표적인 밀폐용기인 비스프리 시리즈를 트렌디한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며 “냉장고 내부 인테리어는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거실, 화장대 등의 집안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하면서 밀폐용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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