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최근 아시아시장에서의 한국 화장품 인기가 뜨겁다. K팝의 성공과 더불어 K드라마의 잇따른 성공으로 K뷰티도 덩달아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 여기에 국내 대형채널을 중심으로 화장품 업체들의 적극적인 R&D 및 마케팅 전략이 더해지고 있다.

채윤석 대표가 연설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베스트이노베이션

이 가운데 국내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베스트이노베이션(대표 채윤석)은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하노이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YEB 큰 바다에 도달하다’ 행사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YEB코스메틱의 새로운 화장품 라인 출시를 기념해 각국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초청된 이 행사는 그간 끊임없이 마케팅과 제품 개발에 매진해온 YEB코스메틱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베스트이노베이션 채윤석 대표는 “YEB코스메틱의 개발부터 생산, 마케팅까지 통합적으로 진행을 책임지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구한 앰플, 크림, 쿠션, 팩트, 틴트, 립스틱 등 기초부터 색조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첨단기술 및 특허시스템을 생산과정에 적용해 품질관리 면에서 최고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YEB코스메틱은 아시아와 유럽 스타일을 결합한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피부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채윤석 대표는 “한국 화장품이 세계적인 수준이 된 것은 품질이 우수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시간을 좀 더 갖더라도 제품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베스트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에스테틱 최강브랜드를 꿈꾸며 무엇보다도 ‘사람’이 오래 머무르는 화장품 기업이길 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베스트이노베이션은 YEB코스메틱 외에 코페르 브랜드를 두고 있다. 코페르(Kopher)는 미스트, 앰플, 크림에 이어 최근 마스크팩을 출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달 초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 팝업스토어 입점 브랜드 역대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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