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6 (일)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 조영서 신한금융 본부장 "해외 진출 지원 확대, 신한 퓨쳐스랩 베트남 활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케일업 육성 프로그램 마련

한국금융신문

조영서 신한금융 본부장이 21일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패널토론에서 신한 퓨쳐스랩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조영서 신한금융 디지털전략팀 본부장이 "신한 퓨쳐스랩 베트남을 활용,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서 본부장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미래포럼'에서 신한 퓨쳐스랩의 스케일업(Scale-Up) 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조 본부장은 "베트남에 있는 현지 신한 퓨쳐스랩을 활용해 현지기업과 연결하고자 한다"며 "인도네시아 등으로 지속적으로 글로벌 거점을 확대하는 등 토탈패키지를 구성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서 본부장은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스케일업 육성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조영서 본부장은 "기술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 디지털 전문인력 SDII, 외부 전문가 멘토단을 활용해 신기술 자문을 지원할 것"이라며 "정기적 취업박람회를 열어 인재 확보를 지원, 6월에 취업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스타트업의 엑시트를 위한 M&A/IPO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영서 본부장은 "기업 매각 또는 코스피/코스닥 상장을 희망하는 경우 그룹 내 관련 부서와 적극 연계할 것"이라며 "은행 RM 매칭 통한 사업자금 조달 컨설팅, 신용보증기금 보증 연계 자금도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