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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의료 AI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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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라포르시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의료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하고, 분야 간 소통.협업 능력을 확대해 정밀의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의료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의료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머신러닝, 딥러닝 학습뿐만 아니라 의료 영역에서의 인공지능 적용사례를 직접 실습하고, 교육생 주도로 팀 프로젝트를 수행해보는 프로젝트 기반학습(Project based learning)의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이며,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적용해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오프라인 교육은 직장인들의 원활한 참석을 위해 매주 토요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진행한다.

교육의 주요 대상자는 ▲의사 및 의료 관련 면허.자격 소지자 ▲의료정보학, 의생명정보학, 의생명공학, 의공학 분야 전공자 ▲IT, 전산, 통계 분야 전공자 ▲연구중심병원, 공공기관, 산업체 등에서 관련 업무 유경험자 등이다.

교육 신청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교육대상자 35명을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https://hie.kohi.or.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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