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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음료·생수 `소용량`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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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량 탄산음료와 생수 제품 판매가 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2016년 선보인 160㎖ 용량 탄산음료 '칠성사이다 미니'와 '펩시콜라 미니'는 지난해 각각 230만캔, 150만캔 팔렸다. 두 제품 모두 전년보다 판매량이 3배가량 늘었다.

미니캔은 기존보다 용량을 약 40% 줄여 휴대성과 음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생수도 소용량 제품 판매가 두드러졌다. '아이시스8.0' 200~300㎖ 제품은 지난해 매출 170억원을 올렸다. 전년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심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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