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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군산대, '2019년 국립대학 시설 공간활용 평가' 전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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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군산대학교는 최근 2019년 국립대학 공간활용 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평가는 교육부가 지난 2009년부터 국립대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공간 배정과 규정의 적절성 △공간 활용률 △교육기본시설과 연구시설의 기준 대비 사용 면적 비율 △초과공간의 회수면적 △공간 활용 제고를 위한 노력 등 5개 항목이다.

특히 전국의 국립대학을 거점대, 지역중심대, 교대, 특수목적대·전문대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했다.

군산대는 초과 공간 관리실적, 공간 배정·규정의 적절성 등을 비롯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중심대 그룹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국립대학 시설비 예산 배분과 신규 사업 반영 지표로 활용될 계획이다.

양현호 기획처장은 "비효율적인 공간을 효율적인 공간으로 개선하고, 공간조정 위원회 등을 통해 공간 배분에 대한 구성원 만족도를 최대화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학습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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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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