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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5월 24일 출판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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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길고 긴 나무의 삶-문학, 신화, 예술로 읽는 나무 이야기 영국 옥스퍼드대학 영문학 교수인 지은이가 주목과 벚나무, 올리브나무, 사이프러스, 참나무 등 열일곱 가지 나무들에 얽힌 이야기를 다채롭게 들려준다. 한국에서 일제 강점기에 심어진 벚나무를 뽑고 토착종 나무로 대체한 이야기도 담겨 있다. 피오나 스태퍼드 지음, 강경이 옮김/클·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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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은 장벽이 되고 미국 애리조나대학에서 국경 지역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고 직접 국경순찰대 대원으로 근무한 적도 있는 지은이의 경험담. 국경을 넘으려는 사람들과 이를 막으려는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는 일과 폭력으로 얼룩진 미국과 멕시코 국경의 처참한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프란시스코 칸투 지음, 서경의 옮김/서울문화사·1만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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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미생물 이야기-작아서 더 아름다운 미생물학 강좌 김완기 아주대 교수와 최원자 이화여대 교수가 쓴 미생물학 교양서. 미생물의 진화사는 물론 미생물학의 탄생사를 흥미롭게 서술한다. 질병에 맞서 분투하는 미생물학자들의 이야기와 보톡스 같은 새로운 미용·의료 관련 기술 등 생활 속의 미생물도 다룬다. /사이언스북스·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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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의 삶-우주인에게 묻다 유럽우주국(ESA) 우주비행사로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188일 동안 생활한 팀 피크가 우주에서의 삶이 궁금한 일반인들로부터 수천 가지 질문을 받아 그 중 200개를 선정해 답변한다. ‘우주에서 어떨 때가 가장 무서웠습니까?’ ‘우주에서는 어떻게 용변을 봅니까?’ 이광식 옮김/들메나무·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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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 “한 번도 진정으로 엄마 편을 들지 못했던 딸”의 자책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 사랑을 담았다. 엄마는 지난해 세상을 떠난 터라, 지은이는 시대의 딸로서, 누이로서, 여성으로서, 장애인으로서, 아내로서, 엄마로서, 말 그대로 사회적 최약자의 삶을 살다 간 엄마를 꿈속으로 소환한다. 김미향 지음/넥서스북스·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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