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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5월 24일 학술·지성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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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아리스토텔레스-에게해에서 만난 인류의 스승 조대호 연세대 철학과 교수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인생과 철학의 무대인 그리스를 여행하며 그의 삶과 사상을 되짚어 본다. 아테네 시민권이 없던 아리스토텔레스는 두 차례 아테네 밖으로 내몰렸는데, 이것이 오히려 그를 스승 플라톤과 구별되는 새로운 학문을 발견하도록 이끌었다. /아르테·1만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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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국가 쟁점 1-전환기의 이슈와 대안 사회정책연구회가 기획한 ‘복지국가 쟁점 시리즈’의 첫 권. 한국복지국가의 성격을 규정하는 4차 산업혁명과 일의 미래, 기술혁명이란 이슈를 살펴본 뒤 보편적 복지국가, 소득주도성장, 기본소득 등 최근 뜨거운 복지 쟁점을 다룬다. 이호근 전북대 교수 등 12명이 저자로 참여했다. /한울·3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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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의 의회, 시민, 민주주의 혁신적인 정보통신 기술을 갖추었으며, 부패가 거의 없고, 언론 자유와 사회적 신뢰 수준이 높은 강소국 핀란드. 핀란드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사회과학 분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서현수 경희대 공공대학원 객원교수가 핀란드의 의회, 시민, 민주주의의 실제 모습을 보여준다. /빈빈책방·2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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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진화-생명과 문화를 만든 놀라운 순서 <데카르트의 오류>, <스피노자의 뇌> 등을 저술한 세계적 신경과학자인 안토니오 다마지오의 신작. 생명의 탄생부터 인간 문명의 발달에 이르기까지 긴 진화적 과정 동안 이성보다 느낌과 감정이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말한다. 박한선 감수, 임지원·고현석 옮김/아르테·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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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인공지능-오해와 편견의 컴퓨터 역사 뒤집기 데이터 저널리스트인 메러디스 브루서드가 테크놀로지의 역사와 현장 속에서 어떻게 성·인종 차별이 확대 재생산되어 왔는지를 추적한다. 소수 백인 남성 엘리트 집단에 의해 기술 분야가 장악되어 있지만, 이들을 견제하는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다. 고현석 옮김/이음·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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