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요양보호사 시급 1만2천원 보장하라"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돌봄이 필요한 노인의 집을 방문해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 요양보호사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노총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광주지부는 29일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요양서비스 노동자들이 고용불안에 시달리지 않고 더 좋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개선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요양서비스노동자의 표준임금은 시급 1만1천937원인데 현실에서는 이에 미치지 못한 임금을 받고 있다"며 "더욱이 주휴수당과 연차수당을 제외하면 최저임금보다 못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센터별, 지자체별로 시급이 다르고 수당체계도 달라 이보다 못한 임금을 받는 노동자도 있다"며 "광주시 산하 재가센터는 시급 1만2천원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 요양보호사들의 고용안정 대책과 폭언·폭행에 대한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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