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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LG전자 유럽서 '자전거로 출퇴근'…"환경보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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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행사 진행…런던·뉴욕 전광판에 환경 캠페인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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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대기오염물질을 줄이는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 행사에 독일법인 임직원이 참여했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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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독일·네덜란드·오스트리아·스웨덴·헝가리 등 유럽 5개국 법인 직원들이 참여하는 '자전거 타고 출근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환경의 날'의 올해 주제인 대기오염방지에 맞춰 차량 운행을 줄이고 자전거로 출퇴근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5개국 법인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사무실이 교외 지역에 있어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스페인, 포르투갈 법인에선 나무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LG전자는 지난 3일부터 각각 영국 런던과 미국 뉴욕을 상징하는 피커딜리 광장과 타임스스퀘어의 LG전자 전광판에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캠페인은 이달 28일까지 4주간 계속된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매년 세계 환경의 날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하고 유엔환경계획(UNEP)의 환경보호 캠페인과 연계해 환경보호활동을 진행한다. 지난해까지 누적 4만여 명의 국내외 임직원이 환경보호에 참여했다.

심재현 기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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