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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E스포츠 전문 기업 더플레이이스포츠가 '스피어게이밍'을 창단해 본격적으로 e스포츠 시장에 뛰어들었다.
더플레이이스포츠는 지난 5일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개막을 앞두고 자사가 운영하는 신규 게임단 '스피어게이밍'의 창단 소식을 전했다.
스피어게이밍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은 지난달 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서머 승격강등전을 통해 롤 챌린저스 서머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로스터에는 공격적인 탑라이너 신범석, 치밀한 초반 설계를 보여주는 김요한을 비롯하여 미드라이너 유강민, 권지인, 원거리딜러 박증환과 서포터 이의현 등 여섯 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LOL팀 감독은 초창기 롤챔스 선수 경력이 있는'틸리' 김태희 감독을 선임했다.
또한 2019 펍지 코리아 컨텐더스 PHASE 2에 참여하고있는 스피어게이밍 배틀그라운드 팀은 'UNTOP' 안이빈, 'Horus' 황석우, 'Marin' 이상희, 'Magic' 유성재, 'Arcane' 박문수, 'M24' 우성영의 여섯 명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스피어게이밍을 운영하는 더플레이이스포츠는 e스포츠 행사 및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으로 '2018 MK 챌린지 배틀그라운드', '2018 IEF 국제 대학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e스포츠 대회의 운영을 도맡아 진행해왔다.
게임단 총괄을 맡은 윤덕진 단장은 "재능있는 선수들과 함께 프로게임단을 시작하게되어 기쁘다. 앞으로 좋은 성적으로 선수들과 함께 성장하는 팀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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