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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현대차, `스마트 모빌리티`로 진화한 신형 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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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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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형 세단 쏘나타는 1985년 첫선을 보인 뒤 30년이 넘는 동안 현대차의 역사이자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의 살아있는 역사로 자리 잡았다.

1985년 '소나타'라는 이름으로 나온 다음해에 쏘나타로 이름을 바꾸고 1988년 쏘나타, 1993년 쏘나타Ⅱ, 1998년 EF쏘나타, 2004년 쏘나타(NF), 2009년 쏘나타(YF), 2014년 쏘나타(LF), 2015년 쏘나타 뉴라이즈로 거듭나는 동안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 혁신을 적용하면서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를 써내려왔다.

올해 3월에는 이름만 빼고 다 바꾼 풀체인지 모델,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새롭게 탄생한 신형 쏘나타를 출시했다.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 만에 탄생한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갖췄다.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이 적용돼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

기존의 쏘나타와 확연히 다른 파격적인 내외장 디자인은 잘롭닉, 모터트렌드, 카앤드드라이버, 오토블로그 등 해외 유명 자동차 전문매체들과 소비자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또 다양한 첨단 신기술을 대거 탑재함으로써 이동수단으로만 여겨졌던 기존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로 전환할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근거리 무선통신 기능(NFC)을 통해 가족과 지인 등 다른 사람과 차량 공유가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차량 전후방 카메라 영상을 녹화하는 '빌트인 캠', 사용자 선택을 통해 차량 설정 개인에게 맞춰지는 '개인화 프로필' 등 첨단 기술이 녹아들어 고객들이 혁신적인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기대 이상의 변화를 선보이며 중형 세단으로서의 존재감을 지켜온 쏘나타는 꾸준한 진보를 바탕으로 30년 넘게 이어온 '국가대표 중형 세단'의 진가를 알리고 있다.

[최기성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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