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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KB국민은행 리브(Liiv), 수수료 없는 송금·간편한 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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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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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야심차게 준비한 생활금융플랫폼 '리브(Liiv)'가 출시 34개월 만에 가입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2016년 6월에 출시된 리브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대표 간편금융 플랫폼이다.

특히, 수수료와 공인인증서가 필요 없는 '간편송금', 최고 9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외화환전', 영업점이 붐비는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번호표 발행', 편의점에서 결제 가능한 '뱅크페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디지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리브머니보내기'는 리브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서비스로 공인인증서와 보안매체 없이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전화번호와 이름만으로 쉽게 돈을 보낼 수 있다.

송금수수료를 무제한으로 면제해주는 리브머니보내기는 최근 2년간 이용실적이 30배가 늘며 리브의 주요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리브에서 환전 신청한 외화를 우체국 배달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직접 배달 받을 수 있는 'KB-POST 외화 배달 서비스'와 GS25에 설치된 전국 1만3000여 대 ATM 및 KB국민은행에 설치된 9000여 대의 ATM에서 통장과 카드 없이도 현금을 찾을 수 있는 '리브 간편입출금'도 호응을 얻고 있다.

KB국민은행은 6월 말까지 간편뱅킹 앱 리브를 신규 가입하고 연말까지 KB-POST 외화 배달서비스로 환전(USD·JPY·EUR)을 신청한 고객에게 최초 1회에 한해 환율 우대율 100% 제공과 함께 무료로 외화 실물을 배달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전종헌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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