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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토토원 강원식품, 홈쇼핑서 대박…소상공인의 성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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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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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으로 홈쇼핑에 입점해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 있다. 횡성 토토원 강원식품이 그 주인공이다.

'토토원'은 '땅 위에서 으뜸'과 '땅에서 나는 가장 좋은 재료'라는 의미다.

자연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신선하며 정직한 원재료만을 사용해 고객 건강에 좋은 고품질 건강즙을 생산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으로 식품안전인증인 해썹(HACCP)을 획득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더하고 있다.

2010년부터 미국, 호주로 건강즙을 수출하고 있는 토토원 강원식품은 2017년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운영하는 홈앤쇼핑 일사천리 지원 방송에 많은 경쟁자를 뚫고 선정됐다.

2017년 5월 홈앤쇼핑에 '치악산 칡즙'을 입점시켜 첫 론칭 목표량의 130%를 달성하며 상품을 히트시켜 2년 만에 연 매출 50억원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고용 인원도 5배 규모로 증가했고 칡즙이 대박을 터뜨려 상품성을 인정받으면서 최근 신제품 '레드 석류 100'도 입점했다. 지난 5월 1일 70분가량 진행된 첫 론칭 방송에서 4000세트(3억7000만원 상당)를 판매했다.

당초 목표량보다 700세트를 초과해 치악산 칡즙에 이어 또 대박을 터뜨린 것이다.

유성재 대표는 "앞으로도 칡즙, 레드 석류 100 외 유기농 레드비트 100 등 다른 제품도 홈쇼핑에 입점해 성공시킨 소상공인의 홈쇼핑 진출 성공 사례로 남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최고의 즙 생산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고득관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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