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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법사랑 사이버랜드, 온라인 법교육 서비스로 준법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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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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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에서 운영하는 체험형 온라인 법교육 서비스 '법사랑 사이버랜드'가 2019 국가대표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2011년부터 운영된 법사랑 사이버랜드는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법문화와 공동체의식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용 게임, 동영상, 도서와 같이 다양한 형태로 구성됐다.

법무부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등 미래의 주역을 주요 타깃층으로 선정해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는 뉴미디어 콘텐츠를 대폭 도입했다. 사이버랜드의 콘텐츠는 유아놀이터, 어린이배움터, 청소년세상, 행복교실, 전자도서관 등으로 구성돼있다.

이러한 법체험 서비스는 서로를 존중하는 법문화와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이 확산되는 데 기여했고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바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월 3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으며 4월 말 기준으로 회원수는 2만8683명이다.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4만명이 방문했고 2018년 한 해에만 45만명이 이 사이트를 찾았다.

주된 이용계층을 유아, 청소년에서 청년층까지 확대하기 위해 젊은 세대의 감각에 맞는 내용과 형식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으며 향후 소외계층, 소외지역 거주자, 고령자 등을 위한 내용도 보완할 계획이다.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은 "모두가 존중받고 배려하는 사회를 위해서는 법문화의 확산과 참여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온라인 법체험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고득관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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