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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슈 한반도 덮친 미세먼지

흐리고 남부지방은 비…미세먼지 '좋음'∼'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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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 내리는 청보리밭 풍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화요일인 11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고 강원 영동과 경북을 제외한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경남 서부내륙은 5∼20㎜,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5.9도, 인천 16.8도, 수원 17.2도, 춘천 12.2도, 강릉 14.7도, 청주 17.4도, 대전 16.5도, 천안 15.6도, 전주 16.6도, 광주 16.0도, 제주 18.8도, 대구 16.5도, 부산 16.4도, 울산 15.5도, 창원 16.8도 등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9∼27도로 평년(23∼28도)보다 낮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는 안개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며, 제주도와 동해안 중심으로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 0.5∼1.5m, 서해 앞바다 0.5∼1.0m로 예상된다.

먼바다에서는 동해·남해 1.0∼2.5m, 서해 0.5∼1.5m의 파고가 일겠다.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동해상과 남해 동부 먼바다는 물결이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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