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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나무이민, 12일 미국투자이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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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나무이민


[세계파이낸스=이경하 기자] 미국투자이민 전문기업 나무이민은 오는 12일 오후 1시에 압구정 본사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나무이민은 이번 세미나에서 현재 미연방이민국(USCIS)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에 따라 최근 미연방이민국이 EB-5 미국투자이민 청원 승인 소요기간을 최장 45.5개월까지 연장하겠다고 기습적으로 발표한 내용과 함께 EB-5 프로그램 현대화 법안 등에 대한 전망을 공유한다.

나무이민 최니나 이사는 “최근 미국투자이민 청원 승인 소요기간 연장 발표 후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문의가 2배 이상 늘었다”며 “9월 30일 이후 현재 50만 불인 투자금 인상에 더해 EB-5 이민청원의 승인기간이 3년 이상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에 예비 투자자들의 마음이 급해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유학생 자녀를 둔 EB-5 예비 투자자의 문의가 급증한 만큼 나무이민은 영주권 취득을 통해 누릴 수 있는 학비 절감 혜택, 취업기회 확대와 함께 자녀의 연령대에 따라 적절한 투자 시기와 프로젝트 선택 사례도 함께 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나무이민은 세미나에서 최근 국내에 론칭한 티니안의 윈담포트호텔(Wyndham Port Hotel) 프로젝트를 통해 I-526(조건부 영주권) 승인 최단 9일의 기록을 가진 ‘급행수속(Expedite Processing)’에 대한 소개도 함께 진행한다. 이는 자녀의 나이 등으로 인해 신속한 영주권(조건부영주권) 취득이 우선인 예비 투자자에게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게 나무이민 측 설명이다.

세미나는 별도 참가비 없이 한정된 좌석으로 진행돼 선착순으로 예약을 마감한다. 세미나 참여를 위해서는 전화 또는 문자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나무그룹 투자이민 홈페이지에서도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lgh081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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