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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진주 상평일반산단에 근로자 복합문화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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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지원센터에 이어 정부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2022년 완공

연합뉴스

하늘에서 본 상평일반산업단지
[진주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 내 대표 노후 산업단지로 새롭게 재개발에 들어가는 상평일반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난 3월 정부 공모사업인 혁신지원센터 선정에 이어 산업통상자원부의 복합문화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청년층 유입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하는 이 센터는 올해 하반기 설계 공모에 들어가 2022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문화지원시설, 평생학습시설, 일터혁신 컨설팅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 정기 공연, 작은 도서관 운영, 각종 근로자 동아리 활동 지원 역할을 한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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