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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대성그룹 미생물 활용 에너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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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은 미생물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및 환경 기술 특히, 상용화에 근접한 기술들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전망을 확인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2019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을 오는 2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9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은 '실험실에서 산업으로, 바이오경제의 도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에너지와 석유화학 분야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이트바이오' 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화석원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 배출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화이트바이오' 기술들이 산업현장에 활발히 적용돼 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정부의 지원과 민간·학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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