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9 대성해강미생물포럼은 '실험실에서 산업으로, 바이오경제의 도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에너지와 석유화학 분야에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화이트바이오' 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화석원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탄소 배출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다양한 '화이트바이오' 기술들이 산업현장에 활발히 적용돼 시장 규모가 급성장할 것으로 본다"며 "정부의 지원과 민간·학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강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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