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순천대학교가 지난 10일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융합인재 양성하고 정부에서 추진하는 미래 혁신사업 수주를 위해 '스마트팜 사업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농·창업·취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스마트팜 교육팀, △혁신밸리 및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스마트팜 기술혁신팀, △혁신밸리 재단법인 및 산학융합캠퍼스 구축을 진행할 스마트팜 미래전략팀 등 총 3개 팀으로 이뤄졌다.

고영진 총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특성화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전남대표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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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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