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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오늘의 MBN] 스위스 국적의 자유영혼 집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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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생활자 집시맨 (13일 밤 9시 50분)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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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시맨' 방송 사상 최초로 외국인 집시맨이 등장한다. 스위스 국적의 라프 크라마트 씨(31)가 그 주인공이다. "5년 전부터 집시카를 집 삼아 목적지 없이 여행을 다니고 있다"는 그는 집도 직업도, 재산도 없이 그저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오지를 찾아다니고 있다.

크라마트 씨는 나무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걸로 생활하는데 가장 최적화된 캠핑카를 손수 만들었다. 그는 돈이 필요할 때면 아르바이트로 충당하며 스포츠 활동이나 독서, 사진 찍기 등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데 모든 시간을 쏟는다.

최소한의 것으로 생활하며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하는 리얼 자유 영혼, 스위스 집시맨의 여정에 배우 최대성이 함께한다. 생애 첫 스위스 여행을 떠난 그는 집시맨과의 여행을 통해 '한계를 넘어서는 법'을 배우고, '부정적인 부분 대신 긍정적인 부분을 보는 법' 등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배운다. 다른 국적의 두 남자가 함께 떠나는 리얼 스위스 여행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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