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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그냥 YG 탈퇴하자"…이하이, '비아이 마약' 불똥에 팬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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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iKON)의 래퍼 비아이가 마약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가수 이하이에게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

조선일보

가수 이하이. /스포츠조선


이하이는 지난달 30일 새 미니앨범 ‘24℃(도)’와 타이틀 곡 ‘누구 없소’를 발매하고 3년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인 ‘누구 없소’는 발매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타이틀곡 작사와 피처링에 비아이가 참여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하이의 활동에 지장이 올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하이는 컴백 후 비아이와 함께 음악방송 무대에 오르며 활동을 해왔다. 이하이는 신곡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서로 기회가 닿으면 좋겠다고 했었는데 드디어 ‘누구 없소’로 함께 하게 됐다"고 하기도 했다. 팬들은 "이하이 너무 불쌍하다, 그냥 YG에서 나와라" "피처링은 또 누가 해주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연예 전문매체 디스패치는 비아이가 지난 2016년 8월 마약류 법률 위반 피의자 A씨에게 환각제 등의 구매를 요청한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한 바 있다.

[안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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