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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SK텔레콤, 5G 월드 어워드서 ‘최우수 엣지 컴퓨팅’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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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19(5G World Awards 2019)'에서 ‘5G MEC(모바일 에지 컴퓨팅, 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이 '최우수 에지 컴퓨팅 기술'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가 주관하는 5G 월드 어워드 2019에는 퀄컴, 에릭슨 등 세계적인 통신 기업들이 참여한다. 올해에는 5G(세대), 모바일 에지 컴퓨팅, VR&AR 등 총 12개 영역에서 기술을 선정했다.

조선비즈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5G 월드 어워드 2019(5G World Awards 2019)' 시상식에 참여한 류탁기 SK텔레콤 AN개발팀장(가운데)와 '5G 월드 어워드 2019' 심사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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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MEC 기술은 5G기지국과 교환기에 'MEC' 기반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하는 방식을 통해 통신 지연 시간을 최대 60%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텔레콤은 협력사들이 5G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5G MEC 플랫폼을 외부에 개방했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SK텔레콤은 다수의 글로벌 어워드 수상을 통해 압도적인 5G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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