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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전 여친 고소’ 허웅, 유혜원과 열애설… 측근은 “사실 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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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농구선수 허웅과 인플루언서 유혜원. /허웅·유혜원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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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를 공갈미수와 협박 등 혐의로 고소한 프로농구 선수 허웅과 인플루언서 유혜원의 열애설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유혜원 측 측근은 OSEN과 스포츠경향을 통해 “전혀 사실 무근, 친한 오빠 동생 사이” “절대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조선이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한 지 한 시간여 만이다. 다만 아직 허웅과 유혜원이 직접 입장을 밝히진 않았다.

유혜원은 2018년 웹드라마 ‘고, 백 다이어리’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41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앞서 ‘버닝썬 게이트’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도 총 세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한편 허웅은 26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 여자친구 A씨와 공모한 B씨를 경찰에 고소했다.

허웅은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이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면서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철 기자(enternews@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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