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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금호타이어,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기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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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대상 안무가·연출가 등 직업체험 및 진로탐색 기회 제공

뉴스1

금호타이 청소년 진로체험교육 '예술로 하이킥'. (금호타이어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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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 및 아츠 커뮤니케이션21과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부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개운중학교에서 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진로체험교육 '예술로 하이킥' 프로그램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교육부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된 것으로, 한 학기당 2기수씩 총 8주에 걸친 학생 참여형 수업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스스로 묻고 답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가로서의 나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한편, 무용의 요소와 영상촬영 및 편집기법, 미디어의 활용방법 등을 체험한다.

안재성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줄 수 있는 교육기부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2016년부터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17호점을 개설하는 등 청소년 교육환경개선 및 지원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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